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문단 편집) === 2권 === * 다프네가 에로스의 납 화살을 맞고 아폴론을 싫어하게 되는데 신판에서는 추가로 다른 남자들의 청혼도 뿌리친 것도 나왔다. * <월계수가 된 다프네> 이야기에서 에로스의 납 화살로 인해 아폴론을 싫어하게 된 다프네가 아폴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나무(월계수)가 되는데, 구판에서는 아폴론이 나무가 된 다프네를 보고 슬퍼하는 장면으로만 끝나지만 신판에서는 슬퍼하는 아폴론에게 에로스가 나타나 '이제 제 화살의 위력을 보셨죠?'라고 말하자 아폴론이 '너의 화살 때문이었구나!'라고 말하며 에로스가 꾸민 일임을 깨닫게 되는 것으로 끝난다. * 구판에서는 퓌톤이 죽을 때 퓌톤의 아내로 암뱀이었던 퓌티아에 대해 델포이의 신관이 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신판에서는 퓌티아는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나오지 않는다.[* 퓌티아는 남편인 퓌톤처럼 원래 뱀이었으나 남편이 죽자 항복, 이를 가엾게 여긴 아폴론에 의해 인간으로 변해 델포이의 신관을 맡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는 확실하지 않다. 대부분 오로지 퓌톤만 등장하며 아무래도 뱀은 수컷보다 암컷이 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퓌톤도 역시 수컷이 아닌 암컷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퓌티아라는 말도 퓌톤에서 따온 말일 확률이 높으며 일본의 왕을 덴노라고 부르는 것처럼 델포이의 사제를 부르는 고유명사라고 볼 수 있다.] * <헤라와 레토> 이야기에서 구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인 레토의 동생 아스테리아가 신판에서는 나온다. 그리고 구판에서 레토가 쌍둥이 남매를 낳았던, 아스테리아가 변한 델로스섬이 구판에서는 출산 이후 바다 아래로 가라앉아 사라지지만, 신판에서는 영원히 바다의 섬으로 남아있게 된다고 나온다. * 구판에서는 레토가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출산하기 위해 머무를 곳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만 헤라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인해 거절당하는 장면들이 나왔지만 신판에서는 그저 만삭이 된 레토가 도망치는 컷신이 한 장면 나오며 '레토는 헤라를 피해 여러 곳으로 도망쳤다.'라는 해설만 나왔다. 이후 상술했듯 바위섬이 된 동생 아스테리아가 자신에게 와서 아이를 낳으라고 한다. 또한 구판에 나온 이야기 중 어느 못에서 물을 마시려는데 마을 청년들이 레토에게 물을 마시게 하면 헤라의 눈밖에 난다며 가라고 하지만 레토가 계속 마시려 하자 한 청년이 못으로 들어가 흙탕물을 일으켜 빨리 사라져 버리라는 말에 불쾌함을 느낀 레토가 제우스한테 빌어 청년들을 개구리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가 삭제되었다. * 레토가 산통이 왔을 때 출산의 여신인 에일레이투이아가 가지 못하는데 구판에서는 헤라가 가지 말라고 설득한 걸로 나왔고 신판에서는 헤라한테 붙잡힌 것으로 나왔다. 결국 이리스가 에일레이투이아를 데려오는데 구판에서는 이리스가 데려가다가 헤라한테 들키는 모습이 나왔고 신판에서는 이리스가 헤라가 잠시 자리를 떠난 틈을 타서 에일레이투이아한테 목걸이를 뇌물로 선물하고 몰래 레토에게 데려간 것으로 나왔다. * 구판에서는 레토가 아기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모유 수유|젖을 먹이는 장면]]이 나오지만 신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이오의 아버지 이나코스가 이오의 행방을 찾을 때 암소가 된 이오를 알아보자마자 헤라의 명을 받은 아르고스가 데려가고 신판에서는 이나코스가 제우스한테. 화를 내며 올림포스로 향하는데 제우스가 벼락으로 강물을 마르게 해서 이나코스의 행동을 저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신판에서 이오는 헤라와 매우 닮은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얼핏 봐서는 헤라와 쌍둥이 자매로 착각할 정도로 얼굴로만 봐서는 구별이 힘들다. 다행히 입고 있는 옷의 색으로 이 둘의 구별이 가능한데 헤라는 자주색, 이오는 노란색으로 신판의 그림체를 괜찮게 여기는 사람들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헤라의 모습을 사실상 복붙한 것이나 다름 없다며 비판을 하고 있다.] * 헤르메스가 제우스의 명을 받고 이오를 구하려고 피리를 불어 아르고스를 잠재우는데 아르고스의 눈들이 좀처럼 감기지 않자 지팡이로 다 감긴 다음 해치웠는데 이때 불었던 피리가 구판에서는 평범한 피리로 나왔지만 신판에서는 아들인 판이 만든 팬파이프로 나온다. * 거리에서 술주정을 부리다가 잡혀왔으나 벌은 커녕 그를 알아본 미다스에게 대접을 받은 디오니소스의 양아버지 실레노스가 구판에서는 재등장한 8권에서 비로소 이름이 나왔지만 신판에서는 그대로 소개되어 나왔다. * 헤르메스의 아들이자 사티로스인 판이 팬파이프를 만들게 된 이야기[* 판은 시링크스라는 님프를 사랑했는데 시링크스는 멀쩡한 사람도 아닌 몸의 절반이 염소인 사티로스인 판이 마음에 들지 않아 도망치다가 어떤 강에 마주치자 강의 님프들인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갈대가 되어버린다. 이후 판은 시링크스를 기억하는 의미에서 갈대를 꺾어 악기를 만들었는데 그 악기가 팬파이프라는 이야기로 어째 아폴론과 다프네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데 사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워낙 일맥상통하며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다. 만화에서도 이 언급이 나온다.]가 구판에서는 미다스 이야기에서 언급되지만 신판에서는 이오 이야기에서 언급된다. * 미다스가 디오니소스에게 부탁했던 소원이었던 손에 닿는 것들을 황금으로 변신시키는 능력을 없애기 위해서 픽타로스 강에 들어가는데 구판에서는 들어간 것만으로 능력이 풀렸고 신판에서는 손을 박박 문질러 닦아서 없앴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 미다스가 판을 부를 때의 호칭이 구판에서는 이름만 부르는 것으로 나왔지만 신판에서는 '님'자를 붙여서 높여 부르는 것으로 나왔다. * 판과 아폴론이 음악 대결을 하는데 신판에서는 미다스가 판에게 팬파이프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하자 우쭐해진 판이 자신의 실력이 아폴론의 리라 연주 실력보다 뛰어나다고 자만심이 넘치는 말을 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아폴론이 이 말을 듣고 화가 나서 판에게 연주 대결을 신청하는 장면, 미다스가 아폴론의 리라 연주를 듣고 속으로 별거 아니라고 디스하는 부분, 아폴론이 판과 대결하기 이전에 마르시아스와 음악 대결을 했던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마르시아스는 여기서는 소년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판과 마찬가지로 사티로스였으며 마르시아스의 이야기에 대해 첨언하자면 마르시아스는 피리를 잘 연주했는데 자신의 실력에 심하게 자신감이 넘친 나머지 명색이 음악의 신이기도 한 아폴론을 도발하여 대결을 하자고 하며 진 사람은 무조건 이긴 사람의 행동에 따르자고 했는데 첫 대결은 비겼다고 한다. 그러자 아폴론이 2라운드는 각자의 악기를 거꾸로 들고 연주하는 것으로 대결하자고 했는데 아폴론의 리라는 현악기라서 기교만 있다면 거꾸로 해도 소리가 나니 충분히 연주하는 것이 가능한 반면 마르시아스의 피리는 관악기라서 거꾸로 들고는 불 수 없어 연주가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마르시아스는 패배하게 되었고 결국 신을 도발한 벌로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살가죽이 벗겨졌다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는 이후 서양화가들의 그림 소재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 *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아내로 삼는 과정이 구판에서는 강제로 납치한 장면만 나왔지만 신판에서는 납치하기 이전, 올림포스에 방문하여 제우스를 찾아가 페르세포네를 아내로 삼고 싶다며 간청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데메테르가 딸 페르세포네의 행방을 찾을 때 구판에서는 요정들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신판에서는 헬리오스에게 물어봐서 알게 되었다. * 구판에서는 페르세포네가 지하 세계의 음식에 조금이라도 입에 대면 돌아갈 수 없었으나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1년의 반은 지상에서 보내게 한 것으로 나왔지만 신판에서는 하데스가 돌려보내기 전, 의도적으로 석류 세 알을 먹게 해서 일 년의 3분의 2는 지하 세계에서, 3분의 1은 지상에서 보내도록 한 것으로 나온다. 이후 이 부부의 사이가 어떠한지는 신판이 구판에 비해 좀 더 자세히 묘사된다.[* 비록 납치혼이었으나 적어도 하데스를 남편으로 인정하는 묘사는 나온다. 실제 신화에서 하데스는 페르세포네의 부탁이라면 거의 뭐든 들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